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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20:07

훈애정음2

조회 수 2321 추천 수 0 댓글 2
<자신감 키우기> 모든건 다 니 생각일뿐야!
얼룩말은 대체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인가,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인가. 동물학적 지식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하자면 사람마다 답이 다 엇갈리지 않을까? 같은 그림을 봐도 한 사람은 노파가 보이고, 다른 사람은 고개를 돌린 미녀가 보인다.  한 가지 현실적 상황도 엄청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여기에 옳거나 그름은 없다. 다만 각자가 상황의 어느 측면을 보느냐의 문제이다. 

 이런 상황을 한번 생각해보자. 종합 병원에서 병원 전체를 날릴 만한 파괴력이 있는 시한 폭탄을 의사가 발견했다. 수술실 앞 벤치 밑에 견고하게 폭탄이 붙어서 떼어낼 수도 없어 어떠해야 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때 쓰윽 FBI폭탄 제거반 출신의 햏자가 그 벤치에 앉아 있다가 그걸 보고 2분만에 상황 해제시켰다고 치자. 의사가 묻는다. "당신 어쩜 그렇게 태연하게 폭탄을 제거할 수 있었소? 한번의 실수로 우리 모두 죽을 수 있던 상황이었지 않소?" 햏자는 대답한다. "지난 십오년간 전 세계에서 생산된 모든 종류의 폭발물을 만지작거렸소. 난 오른손으로 문자를 보내면서, 왼손으로만 저걸 해체시킬 수 있소" 근데 갑자기 FBI햏자의 마누라가 급성맹장으로 배를 안고 쓰러져 버렸다고 치자. 신속하게 의사가 그 여잘 데려다가 스슥 수술을 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수술실에서 나온다. 이번엔 FBI출신 햏자가 묻는다. "난 내 마누라가 죽는줄 알고 너무 공포스러웠소. 의사 양반은 어찌 그리 태연할 수 있었소?" 의사가 답한다. "난 오른손으론 야동을 검색하면서 왼손만으로 수술을 할 수 잇었을 것이오. 김본좌햏께서 방금 올리신 따끈한 야동한편 같이 감상하시겠소?" 

  위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감은 상대적인 것이다. 어느 상황에선 개찌질이 되는 A란 사람이 다른 상황에선 엄청 자신이 있을 수있고 또 B라는 사람은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인간은 모든 일을 잘할 수 없다. 특정 분야에선 모두 찌질하다. 경우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마다 각각 인정받을 만한 지식과 분야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말할때 그얘기가 '모든 지식과 기술을 다 익혀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있는 수퍼맨이 되어라' 라는 뜻인가? 물론 아니다. 자신에 대한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자신감을 가지라는 얘기일 것이다. 그렇담 굳이 우리가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마음속에 만들때 찌질하고 허접한 상황속의 '나'를 볼 필요가 없지 않은가? 왜 자신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자신감있고 실제로 잘하는 부분은 무시하는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가'는 결국 자신의 어느 부분을 바라보느냐의 문제다. 스펙 존나 좋은 사람도 속으론 엄청 찌질할 수 있고, 누가 봐도 막장인 놈이 스스론 행복하고 자신이 넘치는 인생 살 수가 있다. 얼마전에 강의 중에 선생께서 최근 한국은행 다니는 제자가 찾아왔는데, '서울대 출신에 한은다니는 동료중 지난해만 3명이 자살했다'라는 얘길 그에게 들었다고 하셨다. 그중 한놈은 꽃미녀 여친과 약혼까지 해놓은 상태였다는데...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한국은행에 꽃여친, 서울대 학벌. 이런 스펙에 햏자같으면 자살하고 싶을까? 과연 인생에 객관적이란게 있기나 한것인가. 그 사람은 왜 '객관적'으로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스스로 포기했을까? 말이 샜지만, 결론은 하나다. 모든 건 주관적이다. 현실은 없고, 현실을 바라보는 개인의 시각이 있을뿐이다. 찌질이는 없다. 다만 자신의 찌질함에 집착하는 비생산적인 시각이 있을 뿐이다. 찌질해지는 것과 자신을 사랑하는 것. 선택은 니 자유다. 기왕이면 자신을 믿고 사랑하자. 그럼 난 스타하러. ㅎㅎ

 (사족) 참, 오늘 헌팅은 제법 만족스러운 세션이었습니다. 전번은 하나도 못받았지만,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 응원해 주신 햏자가 있다면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내일도 거거싱~!








내성적 -> 외향적?
 최근에 본 댓글중에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뇌가 구조적으로 다르다 얘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본햏은 과학과 만리장성을 쌓은 입장에서 이게 진짜인지 알지 못하지만 경험적으로 봤을때, 이게 과학적 근거가 있던 없던 별로 개의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왜? 바뀔 수 있으므로. 

 자주 보게 되는 글의 주제 중 하나로 '난 찌질이,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ㅠㅠ' 가 있다. 사실 태어나서 갖게 되는 기질하고 어릴 때 형성된 성격을 바꾸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절실한 필요에 의해서 바꿔나가는 사람도 졸 많은 걸 알 수 있따. 가령 본햏, 존나 내성적인 성격이다. 본햏과 반대로 여동생은 어릴때 반장/회장 다 쳐 하고, 노래며 그림이며 할거 안할꺼 다 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다. 이게 타고난 기질 탓인지 어쩐지는 모르겠다만, 본햏이 존나 '아 그래도 될까...' 하는 식으로 어려워하던걸 동생은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걸 보고 졸 신기해 했던 적도 많다. 

 예를 들어서, 옷가게 가면 '뭐 찾으세요?' 라고 달라붙는 종업원 있잖은가? 사실 본햏 그거 무서워서 옷가게 가기 꺼려했었다. 또 사람 졸 많은 놀이동산이나 코엑스, 공원 같은 경우 다 나보다 즐겁고 잘나가는 사람만 많은거 같아서 일부러 안갔다. 동아리 선배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고. 사람들 앞에서 무슨 얘기라도 할라치면 후덜덜 거려서 발표같은 건 엄청 두려워했다. 그냥 친한 사람하고 있을땐 재밌는 사람이었지만... 

 그러다가, 어떤 강연을 보다 보니 한다는 소리가 flex your social muscle! 결국 사회적인 압박도 흡사 근육이 감내 하는 무게와 같아서, 맨첨엔 1:1 대인관계도 힘들지만 차차 적응해나가면 대중 연설도 쉽사리 할 수 잇다는 소리였다. 본햏의 개인적 경험을 보면 호주에서 4개월 x빠지게 고생하는 동안 여러사람 만나고, 물론 이때는 졸 찌질했지만 귀국하고 나서 '아 인생 대차게 사는게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외향적으로 바뀌면 좋겠다 라는 의식의 전환을 이뤘다고 해야할까.. 여하간 그랬다. 그 후로 계속 스스로를 사회적인 압박 즉, 여러 사람앞에서 무언가를 하게 되는 식의 행동을 일부러 하면서 내 스스로를 다그쳐나갔다. 가령 200명 앞에서 발표를 2주전인가 해봤는데, 씨봐 입에 침이 말라서 말이 안나왔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 시도하면서 두려움이 없어지고 점점 업글 될 수 있는건 내 경험으로 봐서도 맞는거 같다.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 공공장소에 나가기도 싫어했던 내가....이젠 옷가게 가면 아가씨하고 농담 따먹기를 한다 ㅎㅎ 이젠 택시에 타면 아저씨와 시시콜콜한 얘기해가면서 잔돈은 거의 꼭 할인을 받는다, 이젠 수업에서의 발표를 자원한다 이젠 생전 처음본 아가씨와 커피샵에서 치즈케익을 나눠먹는다...(근데 연락은 왜 안받어? ㅠㅠ)...다 바뀌어지더라. 진짜로 바뀌어진다. 별거 없다...근데 글이 너무 길군 -_-


아싸 벗어나기
 세상살면서 x같은 것중의 하나는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다. TV를 사면 TV작동법이 담겨있는 매뉴얼이 있지만, 인생은 그따위가 없다. 긍정 혹은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무작위로 섞여있는 주변환경에서(개념없는 부모나 선생때문에 인생 말리는 애들 많다) 어느 것이 배워야/혹은 배우지 말아야 할것인지 분간도 못하는 상태에서 우리는 성격이나 세계관이 결정되는 성장기를 다 보내는 것이다. 이때 형성된 세계관 혹은 성격이 그 후에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전반을 지배한다고 가정했을때, 이렇게 불완전한 경로로 형성된 요소에 의지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친구가 없는 녀석들은 잘 보면 사회적 지능이 심각히 결여되어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뭔가 이색히는 찌질해서 친구하기가 싫다" 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에너지나 기운이 온몸에서 뿜어져 나온다. 흡사 샤이어인처럼. 대니얼 골먼이 Social intelligence썼다는 데, 사실 내용은 잘 모르겠고 이 social intelligence가 흔히 "상식"의 개념으로 인식되는 한국적 문화에서, 이러한 상식의 개념이 없는 녀석들은 연애는 커녕 친구 집단 사이에서도 혼자되기 십상인 것이다. 

 그렇담 소위 이런 사회적 지능, 혹은 "상식", 아니면 한발짝 더 나아가서 "쿨함"이라는 것은 어떻게 얻어질 수 가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 사회적으로 큰 인식이 있는 서구권에 비해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는 국내 실정을 따져봤을때 어떤 서적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실천적으로 소위 "쿨함"을 얻고 싶어하는 의욕있는자(대부분의 패배자들은 의욕조차 없는게 현실이다만..)에게 사회적으로 잘 묻어가면서 친구나 연애 상대를 만들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올바른 마인드 셋을 가져라. 
 즐겁고 해피한 기분을 가져야 한다. 쓸데 없이 키보드에서 말싸움 따위를 하는것을 삼가고, 제일 먼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 바란다. 뒤에 언급하겠지만 운동은 친구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다. 운동하면서 얻는 상쾌함 그 자체가 찌질함에 몰입되는 것으로부터 네 자신을 구해줄 것이다. 또, 옷을 깔끔하게 입거나 쿨한 헤어스타일 하므로써 대인 관계에서 외모적인 부분에 관련하여 올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도록 한다.  

 2. role-model을 잡아라. 
 아예 사람 만날 기회가 없는 녀석이라면 모르겠는데, 학교를 다니거나 어느 집단에 소속된 작자라면 그 무리에서 나름 인정을 받거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몇 명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장점으로 보이는 부분, 즉 어떻게 사람을 대하는지, 말투는 어떤지, 옷차림은.... 특히 이런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농담을 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을 편하게 혹은 가깝게 느끼게 만드는 지 에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다. 어느 부분을 배울 것인지를 적절히 취사 선택하기를 바라나, 대부분의 소위 '인기남' 들도 심각한 단점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걸 카피할 필요는 없다. 
 
3. 쿨함은 인상에서 결정된다. 
 존나 반복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인상 따위이고, 그걸 결정하는건 외모와 더불어 "목소리, 말투" 그리고 "바디랭귀지" 이다. 인상을 남기는 데에 명료한 말투와 깔끔한 발성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반드시 상대의 눈을 보는 연습을 하고(너무 오래 보지 말고, 잠시 다른 곳 봤다가 다시 시선 돌아오는 식으로) 어물어물 거리는 말투는 볍신으로 보이는 지름길 이니까 꼭 고쳐라. 
 꾸부정하게 서지 말고 똑바로 서되, 손을 막 움직이지 말고 자연스레 주머니에서 꺼내놓길. 아 그리고 얘기할때 상대방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팔꿈지나 상완의 바깥쪽(삼두근육쪽)을 웃으면서 만지거나 하는건 존나 rapport쌓는데 좋다. 앉거나 할때는 될 수 있음 자리 많이 차지하고, 상대가 서있을때 어디에 기대거나 걸터 앉는 것은 니가 엄청 릴랙스하고 있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상대한테 각인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 ㅅㅂ 뭐 이런거까지 있나. 친구하나 만드는데..." 라는 식으로 생각할 사람은 해라. 다만, 정치인이 TV토론회 한번 나올때 얼마나 표정, tonality, 제스쳐 등에 전문가 불러서 심혈 기울여 연습하는지 한번 상상을 해봐라. 친구가 진짜 적은 중증 이상의 아싸라면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다 해봐야 할것이다. 
 4. 일부러라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라. 
 이건 존나 중요하다. 외국과 달리 타인에 쉽게 경계하는 한국 문화에서 클럽이나 다른 지역에서 모르는 애들하고 친구먹기는 쉽지 않다. (반대로, 영어좀 되면 홍대 클럽 주변 놀러가서 토요일 밤 하루에 다음주에 어울려 놀 수 있는 친구 10명 이상은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 가장 손쉬운 것은 군대 가는건데, ㅅㅂ 이건 논외고. 검도나 기타 격투기 혹은 댄스 학원 따위를 추천한다. 듣자하니 검도장 오래다닌 친구 말론 여기가 개념녀들 집합소라고 연애 장소로 졸 추천하던데, 반대로 동성의 사범이나 동료 연습생 들하고 말터고, 술좀 먹고 하면 금방 친구 생긴다. 또, 니가 잘하는 일 있으면 그거 동호회 나가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괜찮다. 뭔가에 전문가라면 그 집단에선 자연스레 인기인 된다. 또 심갤 정모라던지 이런 거 나와서 친구할 기회 만들수도 있다. 다만, 그전에 존나 개찌질한 색히라면 먼저 인간적 매력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 만나도 별반 진전없을 것이다. 돈있는 색히라면 (이건 좀 엄하지만 ㅋㅋ) 해외여행 가서 한국인 만나면 존나 금새 친해지고, 한국와서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다. 같이 고생하면 짧은 시간에 급격한 신뢰와 rapport를 얻을 수 있다는 거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5. 무엇보다 찌질대지 마라. 
 영어로 desperate이라 할 수 있는데, 너무 사람이 그립다거나 한명만이라도 친구가 있다면~ 따위의 분위기 존나 위험하다. The hungry don't get fed란 말이 있는데, 배고픈 색히는 남이 밥을 안준다는 얘기다. 누구든 친구가 많은 사람, 인기가 많은 사람하고 친구를 하고 싶지, 내가 전화라도 한번 해주면 그 뒤로 매일 하루에 전화 5통씩 할 거 같은 "외로워 보이는" 녀석하곤 친해지고 싶지 않다. 주말에 만나서 놀것을 강요한다던지, 술자리가 아닌 맨정신으로 "내가 널 친구로 얼마나 좋아하는데, 아끼는데" 따위의 우정 구걸 행위는 반드시 금해야 할 것이다. 

 존나 맘에 안드는 허접한 내용이지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인생의 본질과는 제법 거리가 있는 "대인관계" 같이 어설한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




[개념 탑재] 모든 여자는 된장인가? 
 우선 현재 내 상황부터 말하자면, 혹자들이 착각하는 거처럼 대단한 플레이보이나 선수 따위하곤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갤에 오는 누구보다 훨씬 더 깊은 열정을 가지고 남녀 사이의 묘한 역학 관계에 대해 천착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현재 한국 남성들이 공유하고 있는 어장관리나 된장짓꺼리에 대한 분노나 두려움 또한 계속적으로 고민해왔던 바이다. (어장 관리는 능력의 문제다. 여자는 어장 관리 하는데 넌 못하고 있다면 이미 그 여자는 너의 가치를 낮게 보게 되고, 조만간 떠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둬라. 최선의 방책은 너도 어장을 관리하는 것이다)

 한국 애들이 일반적으로 된장 기질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외국 된장도 심심치 않게 봤고 개념 한국녀도 존나 많이 봤다. 문제는 이런 된장애들을 보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서 여자를 전체로 뭉뚱그려서 몹쓸 종족 따위로 치부해 함으로써, 몰래 자신의 수컷으로서의 패배감을 감추는 짓을 하는데에 있다. 우리 엄마도, 내 여동생도 모두 여자다. 특별한 외계 종족이 아니고 같은 한국 현실 사는 사람이라는 거 알아두자. 

 난 일반적으로 된장 그 자체는 여자입장에서 보면 남는 장사다 보니 그들을 비난 할 수가 없다고 본다. 남자로서 내가 존나 혐오하는 짓이긴 하나, 내가 미녀였으면 나도 그렇게 놀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이걸 전체로 깔고, 많은 경우에 볍신같은 남자들이 멀쩡한 여자들의 된장화를 부채질 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다. 나도 그랬지만, 아마 여기 오는 남자색히 중에 여자한테 선물 공세, 밥 공세, 음료수 공세 등 물질 공세 안해본 놈 없을것이다. 너네들이 바로 된장을 만든 거 아닌가? 

 모름지기 남녀 관계는 일정한 긴장이 있어야 되는데 남자가 돈으로 여자와의 만남을 "사기" 시작하면 여자는 자신의 미모 혹은 성적 결정권(섹스를 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남자의 가치를 낮게 봄과 동시에 자신이 가진 것들을 무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경험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거나 혹은 주변의 친구들을 통해 시시콜콜한 얘기 까지 줒어들은 여자라면 존나 개념이 있는 애라 할 지라도 머지않아 된장이 될 수 있다 라는 것을 능히 짐작하고 남음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파워"에 달려있다. 남자인 너는 파워를 가져야 하며, 여자로 하여금 명품 가방을 사주는 다른 남자를 "이용"만 해먹고, 실질적인 연애는 너와 하고 싶게끔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스펙을 꾸준히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녀가 너와 함께 있을때 어떤 기분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가?" 가 훨씬 중요한 문제다. 그래서, interesting해야 하고 진화생물학적으로 여자들이 끌릴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리더쉽을 가진 남자가 되어야 하는 거다. 엄청난 거부가 아니라면 애초에 여자의 환심을 알량한 돈으로 살 생각은 말자. 디시 오는 인간중에 그정도 부자 없으리라 짐작한다. (근데 너희들은 이 부분 즉, 연애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파워가 없이 이리저리 돈이나 내고 끌려다니다가 간혹 있는 섹스로 그 고통을 무마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는것이다)

 다 알겠지만, 된장짓하는 여자들도 잘 보면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상대에게는 지네들이 돈을 써서라도 같이 있고 싶어한다. 여자의 본성을 아네 마네 헛소리 하는 양반들은 여자들의 본성의 한 면만 봐 온 것이다. 남자들이 한 여자에 집착하고, 그 여자한테 간 쓸개도 다 빼주는 개짓을 하는 이상, 그 여자들이 된장이 안되는 것이 신기하다. 

 결론은 간단하다. 모든 여자는 된장이 될 가능성이 있고, 모든 된장녀도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하고 싶은 순정파적 기질이 있다. 된장 기질을 여자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녀가 원래 된장이거나 니가 물로 보이기 시작했다는 얘기이므로 그녀를 버리고 새 여자를 찾길 바란다. 동시에 그 관계에서 어떤식의 행동이 그녀로 하여금 널 업신여겨 보게 만들었는지를 연구하고 후에 같은 실수를 반복치 않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장관리를 해서 한 여자의 가치를 비현실적으로 크게 보는 우를 범하지 말자. (tip: 여자를 비싼 술집이나 레스토랑에 데려가지 말고, 돈이 안들어도 재밌는 곳에 가라. 아웃백같은 곳에 그녀를 데려갈 놈들은 솔직히 줄 서 있다. 여자 입장에서도 이대 뒷골목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존나 신기한거 구경하다가 떡볶이 먹는거, 롤러블레이드 타다가 남자와 은근히 스킨쉽 하는거, 운동하고 땀나는데 시원한 음료 먹으면서 야외에서 있는 거 같은 것들이 더 기억에 남는 데이트가 된다) 

 글 ㅅㅂ 존나 긴데 마지막으로, 된장적 행태를 보이는 애들을 싸잡아서 비난하고 여자들에게 증오의 마음을 품는 순간 패배자의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증오나 두려움 따위는 인생 사는데에 전혀 도움 안되고, 여자에 대해 안좋은 기억 오래 간직하는 사람일 수록 더더욱이 연애 하기 힘들어져서 나중에 베트남 여자를 사와서 결혼해야 되는 미래를 맞이 할 수도 있다. 성공자가 되고 쿨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된장은 그냥 무시하고 쉽사리 증오하지 말길 바란다.
게임의 구조
(번역 상으로 난관이 있다만, 여기서 '게임' 이라하면 이성을 만나는데 필요한 계획이나 스킬따위를 말하는 것이니 오락실을 연상하진 말길 바란다. )

게임을 크게 나누자면, inner game와 outer game이 있다. 
outer game은 게임의 외부적 요소다. 가령 키, 얼굴의 잘생긴 정도와 같이 생래적인
것이 있다면, 옷입는 스타일이나 라이프 스탈일 등 기타 외적인 부분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많이 좌우되므로 후천적 outer game이라고 하겠다. 이와 반대로

inner game은 게임의 내부적 요소로서 심리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RSD의 리딩코치인
tyler durden의 말에 따르자면, 기술본위적 스킬과는 다르게 sarging(게임을 이용해
이성 만나기) 심리 상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가령 자건거 타기를 예로 들면, 
자전거를 한번 배우면 내가 기쁘던 슬프던 자전거 타는데엔 별 지장이 없다. 기술 본위적
이기 때문에. 그러나, sarging은 심리 본위적이기 때문에 위축되어 있거나 우울한 상태
에선 클럽에 가도 평상시만큼 안되는 걸 느낄 수 있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감정적 동물이고
그 얘긴, 남자의 기분이나 생각 따위를 바디 랭귀지나 표정, 말투 따위를 통해 읽어내는 
능력이 훨씬 탁월하다는 얘기다. 올바른 마인드 셋이란 그래서 존나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
심갤에서 많은 분들이 그 중요성을 모르는 거 같다. (awareness is half the battle이니 ㅎㅎ)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난 남자니깐) 여자에 대한 증오심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을
순수한 마음에서 사랑해야 한다. "아 씨바 얠 어떻게 꼬드겨서 한번 해볼 수 있을까" 따위의
허접한 사고 방식으로 접근했다가, 그 의도가 여성들에게 간파당하고, 그 결과로 역으로
자기가 된장짓을 당한다거나 연락 안받고 약만 슬슬 올리는 식의 그들의 전략적 대응에 지쳐
"여자란 다 성적 노리개 일뿐이다" 와 같은 결론에 다다랐다 라면, 사실 그들의 너에 대한 대우는 정당했다(you've got what you deserve) 

 흥미로운 은 '섹스'를 얻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와중에, 니가 그녀들을 된장으로
만들었을 확률이 꽤나 높다라는 점이고, 그 된장녀들은 사실 기존에 너와 같은 전략(섹스를
하기 위해선 뭐라도 하겠어!) 을 구사하던 다른 남자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들
만의 대처법을 강구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된장에 대한 경멸이나 증오를 
여성 전체에 대한 증오로 확대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고, 그런 증오심이 만약에 있다면
그것이 너의 게임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내부의 적임을 빠르게 간파하고, 싹을 잘라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남자다운 배짱, 자신감, 긍정적 energy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경주
 하면서 동시에 그런 것들이 지속될 수 있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것이다. 
"남녀 관계는 이러이러 하다"식으로 미리 판단하지 말고, 차라리 호기심을 갖고 better game 
plan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게 훨씬 현명하다. 만약에 니가 이성으로 하여금 강한 매력을
느끼게 할수 있다면, 사실 별로 돈을 쓸필요는 없다. 애초에, 니가 돈을 쓰는 이유는 
돈이라도 안쓰면 그녀가 너한테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불안해 하기 때문아닌가. 자기한테 도움이 안되는 사고방식에 계속 연연해 하는건 
정신적 게으름이라고 본다. 앞으로 남자로서 남녀관계 개념 잡기 글을 함 써봐야겠다.














[연애심리] 간지 대화법 1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남자다운 남자? 유머러스한 남자? 잘생긴 남자? 흠... 
연애의 고수셨던 우리 친척형 말로는 남녀 간에는 성적인 긴장이 늘 흐르고 있으며, 남자가 '니가 좋아 날 선택해줘' 하는 식으로 자신의 카드를 다 보이는 경우엔 긴장이 깨져서 대부분의 경우 여자가 그 남자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흠.. 여하간 내가 오늘 얘기 하고자 하는건 너무나 흔히 저지르는 남자들의 실수에 관한 것이다. 

 Do not qualify yourself. (여자의 기준에 맞출려고 하지 마라, 과시하지 말라)

 "학교는 어디다니세요?" "연봉이 얼마나 되요?" "차는 뭐타세요?" 
아찔소에서 많이 들었던 질문 아닌가? 출연자 남자들 대부분 저런 질문들에 나자빠졌었던 걸로 기억한다. 만약에 이걸 "서울대요" "2억 5천이요" "페라리요"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존나 좋을텐데 그정도 스펙있는 사람이 심갤에 올리 없다. 이런 질문들은 진지하게 대답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향후 그녀와의 관계에 있어 대단히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될 수 있으면 유머러스함과 뻔뻔함으로 질문을 슬쩍 넘겨버려라. 여자들은 이런 강한 질문을 던져서 이녀석이 자길 감당할만한 사람인지를 계속 테스트한다. 해답은? 애초에 말려들질 말라. (그들은 흡사 말싸움을 즐기는 악플러와 같다)
 "학교는 어디?" ---> "여름성경학교요." (의외성, 유머) "어디서 많이 뵌거 같은데 그쪽도 같은 학교?"
" 연봉이 얼마나?" ---> "꽤되요. 저희 엄마가 꽤 통이 크시거든요. 집에서 설겆이하고 일년에 받는 돈이 음...(손가락으로 숫자세는척...)" 혹은 "남부럽지 않은 정도예요. 근데 그쪽처럼 먹성이 좋은 사람이면...흠..제 연봉으론 감당안될것도 같은데요?" 
"차는 뭐타세요?" ---> "전 덩치가 좀 커서 작은 차는 안돼요. 좌석버스 타고 있습니다." 

 요지는 질문을 심각히 여기지 말고 농담으로 넘겨서 여자가 관계에서 잡을려고 하는 파워를 주지 않는 것이다. 저런 인터뷰식의 질문에 오히려 "지금 면접봐요? 그런건 나중에 선볼때나 물어보고, 뭐 재밌는 얘기 없어요?"라고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 재밌는 얘기를 여자가 못하고 우물쭈물하면 한숨을 푹쉬고 "우리 그냥 지루한 얘기나 계속해요?"(애처롭다는듯한 표정) 이라고 말해보는것도 괜찮다.  '미안하지만, 난 한참 고수거든?'의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이런 화법은 유머, 자신감, 뻔뻔함, (진지한 정보를 주지 않음으로써) 신비감 등등 존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각자 실천해보고 그 반응을 느껴보길 바란다.

[연애심리] 간지 대화법 2
 일전에 쓴 간지대화법 1편에 -_- 님께서 달아주신 리플을 보고 '심갤에도 개념인이 암약하고 있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런 개념인이 하루속히 양지로 나와 오랜 기간 축적된 연애 노하우를 공개하는 날이 오길 속히 기대해 본다. 자 오늘 얘기할 주제는.

 Engage her emotions, not logic. 

흔히 소개팅이나 여타 자리에서 이성끼리 나누는 대화를 엿듣다 보면 존나 개한심할때가 많다. "학교는 xx다녔어요" "집은 xx에 살아요” 같이 하나마나한 소리나(은근히 스펙을 자랑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자신의 지식 수준을 과시하려는듯 '자본주의에 내재된 필연적인 노동 계급의 소외현상' 같은 거대한 주제를 서슴없이 꺼내놓는 경우가 많다. 사실적이고 논리적인 대화는 attraction의 무덤이다. 

 성적인 긴장, 매력 혹은 이끌림은 절대적으로 감정적인거다. 왜 그녀의 이성에 호소하는가? 난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렇게 똑똑/부유한 놈이기 때문에 내게 매력을 느껴달라고 구걸 혹은 시위라도 하는것인지. 소개팅 나가서 겉도는 대화만 하고 무언가 벽을 느낀한 기분은 없는가? 
 그녀의 감정에 호소해야된다. 난 이렇게 신나고, 재밌고, 자신감 넘치고, 쾌활하고, 유머러스하고 모험을 즐기고, 강한 녀석이라는 걸 대화와 바디랭귀지를 통해 보여줄 수 있으면 그녀의 맘은 너의 것이다. 

 가령 "취미가 뭐예요?" 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하자. "티비 시청이요." "독서요" 라는 대답은 캐버로우감이다. "저번 시즌부터 스노보드 타기 시작했거든요. 친구 두넘이랑 갔는데(네가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산에서 내려올때 뺨으로 칼바람이 느껴지거든요. 흡사 롤러코스터가 막 내리막을 탈때 처럼. 눈이 오는데 내가 빨리 내려가니까 그게 얼굴을 때리는데 거의 싸대기 맞는 기분이었어요. 어쩌구 저쩌구(느낌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하라) 진짜 완전 살아있는 느낌 드는거 있죠?" 맛난찹쌀떡님이 말씀하신 '묘사'라는 NLP용어가 영어로는 어떤거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경우를 칭하신듯 하다.  신나는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그녀는 잠시 니가 풀어놓는 가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고, 잠재적으로 거기서 느끼는 흥분, 짜릿함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너라는 사람의 얼굴, 목소리와 연관시키게 된다. (쿠쿠 다분히 NLP적이다) 

 여기에 연이어서 "xx씨는 어느때 가장 살아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라고 물어봄으로써 그녀가 긍정적인 감정을 풀어놓을 수 있는 돗자리를 깔아주어라. 만약에 이런 기회가 없이 지루한 대화로 들어갔다면 그걸 어떻게 감정적인 부분을 잡아서 대화의 성격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된다. 가령 여자가 "제가 xx에서 자취를 하거든요" 하면 바로 "아...거기요? 제가 2년전에 그쪽동네 사는 친한 형을 만나러 갔다가 ..싸바싸바"  싸바싸바의 내용은 너의 사교성, 리더쉽, 모험심, 활달함 등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어야 할것이다. 그럼 이만.


[연애심리] 간지 대화법 3 
 Draw your boundary.(=Be decisive)
네 자신이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 하는 호불호를 정확히 여자에게 말로 혹은 행동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가령 음식점에 같이 갔을때 가장 나쁜 상황은 여자가 '우리 뭐 먹지?' 라고 물었을 때 니가 '글쎄 뭐 먹을까?' 라고 같이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경우다. 늘 너의 기호를 재빨리 말하라. "난 짬뽕, 너도 짬뽕 먹지 그래?" 라고 상대에게 너의 취향을 권할 수 있다. 혹은 "짬뽕 2개 주세요" 라고 아예 그녀도 니 결정에 따를 것이라 그냥 애초에 확신해버릴 수도 있따. 이 경우에 여자는 대개 그냥 따라오거나 지가 진짜로 짜장을 먹고 싶으면 "아저씨 하나는 짜장이요" 라고 말을 한다. 그러니 잘 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라는 걱정은 접으시라. 

 마찬가지로 영화보러 간 상황이 있다. "자기 우리 뭐 볼까?" 뭐라고 답하면 좋을까? 
 그냥 강하게 하나를 보자고 주장할 수 있고, 아님 한 발짝 물러나서 "난 이거 보고 싶은데, 넌 어때?" 라고 자신의 기호를 밝히면서 상대 의견을 물어볼 수 있겠다. 만약에 의견이 대립될 경우.."난 이거" 했더니 "아냐, 그거 졸라 잼없을꺼야 딴거 보자" 하면, 실제로 그녀 의견이 맘에 들어도 쉽사리 응하진 마라. 그녀가 계속 자기가 원하는 걸 보자고 하면 "그럼 그거 보는 대신 뭐해줄껀데? 마사지 30분 ㅇㅋ?" 와 같은 식으로 뭔가를 요구하고, 쉽사리 너의 결정이 바뀌지 않음을 보여줘라. 여자가 널 위해 뭘 해줘야 되는지를 가지고 재밌게 장난을 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더 좋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여자가 "스키니 진이 나을까, 미니스커트가 나을까?" 라고 물으면서 네 앞에서 지금 옷을 보여준다면, 뭐라고 말하면 좋겠는가? 당연히 어느쪽이 되었던 기호를 명확히 말해주는게 중요하다. "스키니진" "미니스커트는 안어울려?" "그것도 잘 챙겨놔, 우리집 걸레로 쓰게" 이와 비슷한 질문은 또 있다. "이거 입으면 좀 뚱뚱해 보일까?" 여러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본햏 같으면 "옥주현같은데?.......살빼기전에 ㅎㅎ" 라고 얘기하고, 간지럼을 한번 피워줄꺼 같다. 

 빠르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결정력을 보여주는 것. 이것은 바로 리더의 quality가 아닌가. 여자들 대부분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자신이 겪는 사소한 갈등에 남자가 바로바로 답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 비록 그 답이 자기 맘에 안들더라도 말이다. (혹시나 해서 사족을 붙이자면, 답을 내리는 건 결정에 상황을 말하는 거지, 여자가 어떤 심각한 문제로 조언을 구할 때를 말하는게 아니다. 여자가 고민꺼리를 풀어놓을 때 쉽사리 조언을 건네지마라. 이 부분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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