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노인
본명은 「아드바그 에루놀」

고향 마을에서 추는 춤과 그 전통의상을 항상 입고 다니는데, 문제는 그 전통의상이 짚단을 엮어 만든 듯한 주황색 짧은 치마＋이상한 머리띠다. 더구나 북북노인의 표정에 따라 머리띠의 표정도 바뀌는 진기한 물건.
가뜩이나 복장부터 남세스러운데, 생김새가 수북한 다리털에 시원한 대머리라 몬스터조차 식겁하는 괴악한 인상을 풍긴다.

어지간한 공격은 거의 노 데미지로 커버하며, 맞으면 그대로 즉사하는 수준의 공격도 잠깐 뻗어있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흉악한 맷집을 자랑한다. 불이 붙어도, 절벽에서 떨어져도 전혀 다치지 않는다.

 

 

북북노인의 HP는 무려 1650.

참고로 극장판에서, 레벨 16 언저리의 용사의 체력이 100내외에, 가야가 110, 앗싸촌 촌장 도카도가 160, 끝없는 탑의 보스 산타루치아가 190이다.

최종보스급으로 흉악한 HP다.
(물론 어차피 어지간한 공격은 노 데미지로 씹기에 HP는 의미가 없다.)

북북춤으로 세계를 구한 할아버지 (Makoto Project - 이메진판타즘 공식까페) |작성자 암흑요정

 

 

 

 

그리고 위 영상에서 보듯 북북춤 그 자체가 하나의 마법진으로서, 마왕을 물리칠수 있는 비전을 그 춤안에 담고 있는것이었다

 

 

 

 

 

마왕도 봉인하는 북북갑.

 

이쯤되면 용사와 마법사는 사실상 들러리에 불과

 

 

 

쿠루쿠루 완결후 속편으로 나온 무용전 북북.

사실상 전작의 흑막이자 진주인공이었던 할배가 드디어 주인공으로 나오게 된것이다

 

 

 

 

 

 

'다시는 북북노인을 무시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