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조회 수 484 추천 수 0 댓글 0


1.jpg

첫등장 때의 손오반



손오공처럼 귀엽게 등장하였고, 사이어인의 피가 반만 있어서인지, 



싸움하면 앞뒤안가리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와 다르게, 싸움을 싫어하는 편이다.



2.jpg



 

그러나 사이어인이 미래에 지구를 정복하러 온다는 것을 안 피콜로는, 



죽은 손오공 대신 손오반을 수련시키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데려가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3.jpg


처음에는 질질 짜기만하고 싸움도 모르는 오반을 짜증내하기도 한다.


4.jpg


5.jpg


6.jpg


하지만 뒤에서는 알게모르게 세심하게 챙겨주는 피콜로


7.jpg


이 즈음부터 손오반 역시 피콜로를 따르며 신뢰하기 시작함


8.jpg


9.jpg


10.jpg


너...너 따윌 구한 게 아니야! (흥) 





이래놓고...
 


11.jpg




12.jpg


누가봐도 사망각 기공파를 오반 대신 정면으로 당함


13.jpg




14.jpg


손오공과 손오반의 마음때문에 변했다는 걸 인정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제대로 대해준건 오반 뿐이라며 마지막까지



오반을 걱정하며 사망

 

 

 

이때부터 오반이 피콜로를 굉장히 따르기 시작하는데



그 대표적인 부분이 복장.


15.jpg


프리더편에서 나메크성을 갈 때도 아버지랑 같은 복장이 아닌


피콜로의 복장을 입기 시작하더니


16.jpg




나중에는 대놓고 아버지의 옷이 아닌 피콜로의 옷을 원함

 

 


17.jpg




18.jpg




19.jpg



20.jpg


21.jpg


22.jpg



이렇듯, 중요한 장면에서 이나 포스터, 피규어 등에서 


대부분, 손오반은 피콜로와 같은 옷을 입으며 


명목상 손오공의 아들일 뿐이지, 피콜로의 제자 또는 후계자의 이미지를 굳힘


23.jpg

몰래 손오반을 지켜봐주는 아버지 피콜로



24.jpg


25.jpg



사실 피콜로가 나메크성인이 아닌 인간의 모습을 했다면,  


아버지가 피콜로로 착각했을 장면들이 굉장히 많음


26.jpg



아버지란 작자보다 훨씬 더 오반을 잘 이해하고 있는 피콜로. 손오공은 무책임하게도 "내 아들도 사이언이니까 나 처럼.."

이라는 안이한 발상으로 손오반을 위험에 빠뜨린다. 신랄하게 비판하는 피콜로에게 손오공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27.png



사이어인의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손오공보다는, 


나메크성인만의 장점인 부성과 모성을 동시에 지닌 


신체구조를 지닌 피콜로가 더욱 스승이자, 부모에 어울렸음 ㅋㅋ



ㅊㅊ -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1276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개드립 게시판의 업로드를 담당할 담당자를 구합니다. 2 티드립 2016.10.18 8850
공지 이제 개드립을 트위터로 바로 받아볼수있습니다. 1 개드립 2013.06.04 128897
공지 개드립게시판 공지 39 개드립 2012.06.21 144653
44864 보디 빌더 출신이 알려주는 근육질 몸 만드는데 걸리는 기간 file 티드립 2023.06.21 332
44863 현직 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중딩 특징 file 티드립 2023.06.21 450
44862 배달 오토바이 하다가 감동 받은 썰 file 티드립 2023.06.21 230
44861 다른 여자랑 술 먹고 키스한 남친 헤어지기 vs 한번만 참기 file 티드립 2023.06.02 303
44860 실시간 에버랜드 화재 file 티드립 2023.05.12 590
44859 갤럭시 S23 파격적인 할인 file 티드립 2023.05.12 255
44858 바닐라향을 만드는 방법 file 티드립 2023.05.09 248
44857 파란색 옷 옷 사달라는 여자친구.jpg file 티드립 2023.05.09 370
44856 여름철 선크림 잘 발라야 하는 이유.jpg file 티드립 2023.05.09 256
44855 빵집 알바생의 고백 file 티드립 2023.05.03 271
44854 광고 모델 효과 차이 체감 .jpg file 티드립 2023.05.03 161
44853 학생인권 추락.jpg file 티드립 2023.03.20 168
44852 사장님 돌아가셨다.jpg file 티드립 2023.02.23 201
44851 남편 도시락 싸는 재미 자랑 file 티드립 2023.01.14 191
44850 10년간 바뀐 서울여대 포스터 file 티드립 2023.01.14 223
44849 공무원 아내가 사업을 시작했다.jpg file 티드립 2023.01.14 172
44848 신천지에서도 포기한 모쏠 file 티드립 2023.01.14 240
44847 남편이 결혼한 후 전대 하면 안되는 것 file 티드립 2023.01.14 174
44846 남자 30대의 노화 과정 file 티드립 2023.01.01 265
44845 어느 간호학과 학생의 부업 file 티드립 2022.12.30 210
44844 예능출연으로 가장 성공한 게이의 한국 케이스 file 티드립 2022.12.15 178
44843 초등학교 현직 교사의 최근 초딩 행동 실태 file 티드립 2022.12.12 167
44842 코난 미란(모리 란) 아빠 유명한(모리 코고로) 근황 file 티드립 2022.11.29 166
44841 손흥민 안면보호대 빨리 바꿔야 하는 이유 file 티드립 2022.11.29 142
44840 우루과이 월드컵 국가대표 고딘의 한국 월드컵 대표팀 평가 file 티드립 2022.11.25 121
44839 무이자로 47억 빌려준 이승기 file 티드립 2022.11.24 159
44838 여자 과동기랑 같이 동거하다가 어색해져버림 file 티드립 2022.11.24 243
44837 오뚜기 제품 중 3년 연속 매출 떡상한 제품 1 file 티드립 2022.11.24 408
44836 여자가 남자랑 하고 싶을때 끼부르는 행동 file 티드립 2022.11.24 246
44835 바둑두면서 바나나 20만원치 먹음 file 티드립 2022.11.24 153
44834 당신이 선호하는 삼겹살 취향은 file 티드립 2022.11.23 121
44833 초호화 개밥 file 티드립 2022.11.23 116
44832 긴급상황시 전동시트의 단점 file 티드립 2022.11.23 122
44831 식탐과 장난의 기준 file 티드립 2022.11.23 132
44830 아재들의 2000년대 인터넷 트렌드 file 티드립 2022.11.23 128
44829 엄마나 폰 떨어뜨려서 액정 고장났어 file 티드립 2022.11.23 133
44828 저 돈 많아보여요? file 티드립 2022.11.23 112
44827 여자랑 술마실때 꿀팁 준다 file 티드립 2022.11.23 164
44826 최근 일주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대형 사건 사고 file 티드립 2022.11.22 155
44825 강원도 정선 사북 강원랜드 전당포 알바생이 적은글 file 티드립 2022.11.22 151
44824 한국 고유의 야생동물 다람쥐의 해외 수출 file 티드립 2022.11.21 118
44823 최민수의 두려움에 대한 상담 file 티드립 2022.11.21 121
44822 잘가고 있는데 주차장이 푹 꺼져버림.gif file 티드립 2022.11.21 123
44821 국수 먹고싶어지는 대한민국 공중파 국수 먹방 file 티드립 2022.11.21 111
44820 남동생 컴퓨터의 어느 폴더 file 티드립 2022.11.18 169
44819 신박한 착시 점이 여러개로 보임 file 티드립 2022.11.12 1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6 Next
/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