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04:51
신랑이 제 생리대를 보는것같아요.
조회 수 335 추천 수 0 댓글 0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이런 글 쓰기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그치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글 남깁니다.
못믿을만한 글 올라오면 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계시던데 은 절대 아니니까 믿어주세요..
신랑하고 결혼한지 세 달된 신혼입니다.
한 달전에 제가 생리대를 갈고나서 왜 그 생리대껍질있잖아요 흰색..
그걸로 돌돌 말아서 휴지통에다가 넣었어요 그리고나서 신랑이 볼일을 보러 들어갔구요
그리고 한참 뒤에 제가 다시 화장실에 들어갔고 휴지를 버리려고 휴지통을 봤는데 꽁꽁싸놨던 생리대가 펼쳐진채로 버려져있더라구요;
글쓰면서도 민망하네요..
휴지버리면서 일일이 더럽게 휴지통 확인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휴지통을 비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뭐가 들어있는지 한 눈에 봐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펼처진 생리대를 보고 제가 너무 민망해서 다시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괜히 꺼림칙해서 휴지통을 다시 비웠구요..
솔직히 물어보기도 뭐한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냥 암말않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구 제가 저녁에 생리대를 또 갈고 담날 아침에 봤는데 그땐 그냥 멀쩡하게 돌돌 말려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 내가 아까 생리대를 잘못 감싸놔서 스스로 풀러진건가?' 하는 생각으로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구 담날쯤에 똑같이 제가 먼저 화장실을 쓰구 신랑이 그 다음에 화장실을 썼어요
그러면 안되지만 확인해보고싶은 마음에 한 30분쯤 후에 화장실에 다시 들어가봤더니
또 생리대가 반쯤 풀러져서 대강 돌돌말려 있는겁니다..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아무튼 저런 일이 두 세번 정도 있었고 그렇게 그 달 생리는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생리할때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진거예요.. (불과 어제일입니다ㅠㅠ)
신랑하고 둘이 사는데 신랑말고는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없잖아요..
근데 미이 아니고서야 그런짓을 왜하죠?..
솔직히 결혼하기 전에 같이 숙박업소..에 갔을때가 있었는데 제가 생리중이긴 했지만
결혼전부터 그런거 보여주기 좀 창피해서 제가 따로 버려서인지 이런일은 정말 처음이예요..
어떻게하죠? 아무래도 물어봐야겠죠?
무섭습니다 정말 ㅠㅠ
신랑이 제 생리대를 보는것같아요 후기입니다..톡톡 > 결혼/시집/친정| h17 (판) 2012.06.24 11:48
우선 모바일로 글 쓰게 된점 양해부탁드릴게요.
급하게 답변을 얻고 싶은데 남편이 컴퓨터중이라 이렇게 씁니다..
제가 쓴 글에 많은 분들께서 달아주신댓글 다 확인해봤는데 스스로 풀렸을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 목요일 (글쓰기 전날) 이번 달 생리 첫 날에 스스로 풀려있던걸 확인하고
금요일(글쓴날 밤)에는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려봤어요.
그런데도 신랑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30분쯤 뒤에 확인해보니 풀려있었습니다..
쫙 펼쳐져 있던건 아니고 되게 급하게 돌돌 말아놓은 반쯤 풀린모양으로요.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오전에는 아침7시에 버렸던 생리대를 오후1시쯤에 확인해봤는데 제가 버린 상태 그대로 있더라구요..
신랑이 집에 없었습니다.
신랑이 없을땐 생리대가 잘 펴지지도않더니 남편만 있으면 휴..
그래서 진짜 어쩔수없이..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신랑 퇴근 후에 빈 생리대에 쪽지를 써넣어 버려봤습니다.
피 묻은 생리대에 함께넣으면 피에 젖어 쪽지 내용이 안보일까봐
쪽지에는 "여보 이거 찾아?" 라고 썼습니다.
20분쯤 뒤에 신랑이 화장실에 들어갔고 한참을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리고 한참 뒤에 나와서는 아무 내색 않고 있더니 한시간쯤 뒤에 갑자기 저한테 화를 내면서
"자기 생리대에 저런 쪽지 왜 남겼어? 저걸 내가 왜 찾아?" 라고 하더군요.
휴지로 10번 넘게 돌돌만 생리대에서 그 쪽지를 확인한게 미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거 어떻게 확인했어? 내가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렸을텐데? 평소에 생리대가 너무 자주 펼쳐져있길래 이번엔 사람 손을 쓰지 않는 이상 절대 안풀리게 말아놨는데?" 라고 했더니
잠깐 당황하더니 휴지통에 실수로 잘못버린게 있어서 뒤지다가 보게됐다네요.. 말이 되나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 휴지통에서 뭘 찾으려고 그렇게 뒤진지는 모르겠지만 그 쪽지를 우연히 봤다는건 말이안돼" 라고 했더니
자긴 억울하답니다..
순순히 인정이라도하면 어떻게 해결이라도 하겠는데 저런 식으로 빠져나가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지금도 자다 일어나서 태평하게 컴퓨터하는중이구요..
어쩌면 좋나요..
신랑이 생리대를 보는것같아요 다음후기입니다..톡톡 > 결혼/시집/친정| h17 (판) 2012.06.25 11:53
사건 정황은 글을 통해서 다 알려드렸고 어제 밤에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를 정신병자로 가는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울고불고하며 두세시간 대화한 끝에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했네요.
그런걸 통해서 쾌감을 느끼는게 큰 잘못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대요 그리고 아직 당장은 병원가서 치료받을 생각이 없다네요.
본인 스스로는 상태의 심각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듯합니다..
제가 겪은 수치심과 미래의 자녀에 대한 걱정 등.. 알아듣게끔 설명을 했더니 일주일 정도만 생각할 시간을 달래요.
지금은 얼굴 마주보고 앉아있는것도 소름끼치고 무섭지만 그래도 그동안 함께했던걸 생각해서 잠깐의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이혼해버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사실상 이혼이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더라구요..
욕하셔도 어쩔수가 없네요 이 상황대로라면 이혼하는게 백 번 옳지만 힘들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된 저로서는 쉬운일만은 아니였어요..
일단 일주일 정도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많은 답변과 조언해주셨던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번에 다시 후기 쓰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이라고 말씀하셨던 분들께 몇마디 적을게요.
저 나이먹고 가정과 남편까지 팔아가며 관심받는거 즐길만큼 어리석은 사람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익명이지만 이런글 쓰면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수치스러웠어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린건데 무작정 단정지으며 말씀하시니 곤란하네요 ㅠㅠ
제가 결혼 후 돌변한 남편? 그 글도 으로 같이 썼다고 하시던데 그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그 글 읽지도 못했어요..;
이 글 저 글 하나하나 다 읽어볼만큼 심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컴퓨터 앞에서 머리싸매면서 없는 얘기 지어낼정도로 한가하지도 않아요..
뭐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중 베플..갑....
저분 글 아닐꺼에요
저희 언니 아는분도 저런비슷한 경우로 이혼했거든요
의사인 남자랑 선보고 결혼했는데 , 결혼후 생리기간에 화장실 다녀오면 꼭 신랑이 연달아 화장실을 가더래요-근데 신랑이 볼일보고 나오면 꼭 화장실에 무슨 과자부스러기처럼 그런게 떨어져있구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꼭 기다렸단듯 여자가 나오면 화장실 들어가더래요
그담달 생리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나오자마자 신랑이 어김없이 들어가길래 벌컥 문을여니
생리혈이 묻은 생리대 펼쳐서 식빵을 찍어 먹더라는......
저 첨에 절때 안 믿었고 듣고도 설마 했는데 이 글보니 진짜일수 있겠단생각드네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너무 적나라하게 적은거같아 ㅈㅅㅈㅅ
아무리 익명이라도 이런 글 쓰기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그치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글 남깁니다.
못믿을만한 글 올라오면 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계시던데 은 절대 아니니까 믿어주세요..
신랑하고 결혼한지 세 달된 신혼입니다.
한 달전에 제가 생리대를 갈고나서 왜 그 생리대껍질있잖아요 흰색..
그걸로 돌돌 말아서 휴지통에다가 넣었어요 그리고나서 신랑이 볼일을 보러 들어갔구요
그리고 한참 뒤에 제가 다시 화장실에 들어갔고 휴지를 버리려고 휴지통을 봤는데 꽁꽁싸놨던 생리대가 펼쳐진채로 버려져있더라구요;
글쓰면서도 민망하네요..
휴지버리면서 일일이 더럽게 휴지통 확인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휴지통을 비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뭐가 들어있는지 한 눈에 봐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펼처진 생리대를 보고 제가 너무 민망해서 다시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괜히 꺼림칙해서 휴지통을 다시 비웠구요..
솔직히 물어보기도 뭐한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냥 암말않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구 제가 저녁에 생리대를 또 갈고 담날 아침에 봤는데 그땐 그냥 멀쩡하게 돌돌 말려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 내가 아까 생리대를 잘못 감싸놔서 스스로 풀러진건가?' 하는 생각으로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구 담날쯤에 똑같이 제가 먼저 화장실을 쓰구 신랑이 그 다음에 화장실을 썼어요
그러면 안되지만 확인해보고싶은 마음에 한 30분쯤 후에 화장실에 다시 들어가봤더니
또 생리대가 반쯤 풀러져서 대강 돌돌말려 있는겁니다..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아무튼 저런 일이 두 세번 정도 있었고 그렇게 그 달 생리는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생리할때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진거예요.. (불과 어제일입니다ㅠㅠ)
신랑하고 둘이 사는데 신랑말고는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없잖아요..
근데 미이 아니고서야 그런짓을 왜하죠?..
솔직히 결혼하기 전에 같이 숙박업소..에 갔을때가 있었는데 제가 생리중이긴 했지만
결혼전부터 그런거 보여주기 좀 창피해서 제가 따로 버려서인지 이런일은 정말 처음이예요..
어떻게하죠? 아무래도 물어봐야겠죠?
무섭습니다 정말 ㅠㅠ
신랑이 제 생리대를 보는것같아요 후기입니다..톡톡 > 결혼/시집/친정| h17 (판) 2012.06.24 11:48
우선 모바일로 글 쓰게 된점 양해부탁드릴게요.
급하게 답변을 얻고 싶은데 남편이 컴퓨터중이라 이렇게 씁니다..
제가 쓴 글에 많은 분들께서 달아주신댓글 다 확인해봤는데 스스로 풀렸을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 목요일 (글쓰기 전날) 이번 달 생리 첫 날에 스스로 풀려있던걸 확인하고
금요일(글쓴날 밤)에는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려봤어요.
그런데도 신랑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30분쯤 뒤에 확인해보니 풀려있었습니다..
쫙 펼쳐져 있던건 아니고 되게 급하게 돌돌 말아놓은 반쯤 풀린모양으로요.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오전에는 아침7시에 버렸던 생리대를 오후1시쯤에 확인해봤는데 제가 버린 상태 그대로 있더라구요..
신랑이 집에 없었습니다.
신랑이 없을땐 생리대가 잘 펴지지도않더니 남편만 있으면 휴..
그래서 진짜 어쩔수없이..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신랑 퇴근 후에 빈 생리대에 쪽지를 써넣어 버려봤습니다.
피 묻은 생리대에 함께넣으면 피에 젖어 쪽지 내용이 안보일까봐
쪽지에는 "여보 이거 찾아?" 라고 썼습니다.
20분쯤 뒤에 신랑이 화장실에 들어갔고 한참을 나오지를 않더군요
그리고 한참 뒤에 나와서는 아무 내색 않고 있더니 한시간쯤 뒤에 갑자기 저한테 화를 내면서
"자기 생리대에 저런 쪽지 왜 남겼어? 저걸 내가 왜 찾아?" 라고 하더군요.
휴지로 10번 넘게 돌돌만 생리대에서 그 쪽지를 확인한게 미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거 어떻게 확인했어? 내가 휴지로 돌돌 감아서 버렸을텐데? 평소에 생리대가 너무 자주 펼쳐져있길래 이번엔 사람 손을 쓰지 않는 이상 절대 안풀리게 말아놨는데?" 라고 했더니
잠깐 당황하더니 휴지통에 실수로 잘못버린게 있어서 뒤지다가 보게됐다네요.. 말이 되나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 휴지통에서 뭘 찾으려고 그렇게 뒤진지는 모르겠지만 그 쪽지를 우연히 봤다는건 말이안돼" 라고 했더니
자긴 억울하답니다..
순순히 인정이라도하면 어떻게 해결이라도 하겠는데 저런 식으로 빠져나가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지금도 자다 일어나서 태평하게 컴퓨터하는중이구요..
어쩌면 좋나요..
신랑이 생리대를 보는것같아요 다음후기입니다..톡톡 > 결혼/시집/친정| h17 (판) 2012.06.25 11:53
사건 정황은 글을 통해서 다 알려드렸고 어제 밤에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를 정신병자로 가는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울고불고하며 두세시간 대화한 끝에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했네요.
그런걸 통해서 쾌감을 느끼는게 큰 잘못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대요 그리고 아직 당장은 병원가서 치료받을 생각이 없다네요.
본인 스스로는 상태의 심각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듯합니다..
제가 겪은 수치심과 미래의 자녀에 대한 걱정 등.. 알아듣게끔 설명을 했더니 일주일 정도만 생각할 시간을 달래요.
지금은 얼굴 마주보고 앉아있는것도 소름끼치고 무섭지만 그래도 그동안 함께했던걸 생각해서 잠깐의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이혼해버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사실상 이혼이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더라구요..
욕하셔도 어쩔수가 없네요 이 상황대로라면 이혼하는게 백 번 옳지만 힘들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된 저로서는 쉬운일만은 아니였어요..
일단 일주일 정도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많은 답변과 조언해주셨던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번에 다시 후기 쓰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이라고 말씀하셨던 분들께 몇마디 적을게요.
저 나이먹고 가정과 남편까지 팔아가며 관심받는거 즐길만큼 어리석은 사람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익명이지만 이런글 쓰면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수치스러웠어요.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린건데 무작정 단정지으며 말씀하시니 곤란하네요 ㅠㅠ
제가 결혼 후 돌변한 남편? 그 글도 으로 같이 썼다고 하시던데 그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그 글 읽지도 못했어요..;
이 글 저 글 하나하나 다 읽어볼만큼 심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컴퓨터 앞에서 머리싸매면서 없는 얘기 지어낼정도로 한가하지도 않아요..
뭐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중 베플..갑....
저분 글 아닐꺼에요
저희 언니 아는분도 저런비슷한 경우로 이혼했거든요
의사인 남자랑 선보고 결혼했는데 , 결혼후 생리기간에 화장실 다녀오면 꼭 신랑이 연달아 화장실을 가더래요-근데 신랑이 볼일보고 나오면 꼭 화장실에 무슨 과자부스러기처럼 그런게 떨어져있구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꼭 기다렸단듯 여자가 나오면 화장실 들어가더래요
그담달 생리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나오자마자 신랑이 어김없이 들어가길래 벌컥 문을여니
생리혈이 묻은 생리대 펼쳐서 식빵을 찍어 먹더라는......
저 첨에 절때 안 믿었고 듣고도 설마 했는데 이 글보니 진짜일수 있겠단생각드네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너무 적나라하게 적은거같아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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