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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타조 - 시속 70km (최고시속 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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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낙타...가 아니라 타조라는 매우 유명한 새이다. 달리는 새들중에서는

가장 빠른 새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매우 빠르다. 타조는 일부다처로 한마리의 수컷이

4~5마리 정도의 암컷을 거느리는 동물이다. 한명도 못사귀고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엄청난 능력자라는 것이다. 사실 타조는 온순한 편이지만 만약 공격을 당한다고 느낄경우

부리로 엄청쪼는데 사실 이정도는 애교고 진짜 위험을 느끼면 발로 찬다고 한다.

밑에는 타조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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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하트 쇼에서 나온 타조에 관한 일화이다.

그러니 타조에게 신선한 우유라던가 팬은 던지지 말도록 하자

존나 빠르게 널 쫒아와서 존나 차분한 목소리로 "널 죽일거다." 라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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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쿼터호스 - 시속 76km (최고기록 시속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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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말은 주말이라지...(ㅈㅅ)

가장 빠른 경주마로 알려진 서러브렛과 남아메리카 토착말을 유전자 배합으로 만든 혼종이다.

진짜 더럽게 빠르다. 영상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하여튼 보면 알것이다. 진짜 빠르다.

유전자 배합(혹은 주작) 으로 만들어진 이 말은 아무래도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질병에 약하고 피부가 약해서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뭐 그래도

겁나 빠른 말을 만들어낸것이다. 아직까지 혼종교배는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더 빠른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8. 케이프 멧토끼 - 시속 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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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눈 더럽게 긴 귀 빠르게 달리기 위해 긴 앞발과 긴 점프를 위한 뒷발
크기는 52cm 정도이고 몸무게는 4~5kg 으로 매우 가볍다. 이녀석이 사는곳이
아프리카 초원이고 우리가 동물의 왕국 볼때마다 항상 좆밥마냥 도망다니는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다. 근데 사실 치타나 다른 야생동물들이 이 토끼를 잡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이녀석은 토끼 주제에 드리프트에 능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치타같은 맹수들에 비해서 약간 딸릴지 몰라도 이녀석은 굉장한
드리프트의 고수이다. 또한 뒷다리 발달도 잘되서 한번의 도약으로 2.4m 까지
도약이 가능하다고 앞다리가 길어서 암벽등반 수영에도 능하다고 한다.
다행히도 이런 op토끼의 수명은 길어봐야 4년이라고 하니 오늘도 인간의 존재따위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땅 세렝게티 초원은 평화롭다.
 
 
7. 호랑이 - 시속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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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초원, 숲 어느정도 규모라면 당연히 살고 있으신 생태계 정점에 위치한 포식자 호랑이
물론 사파리에서 기르는 벵골호랑이들은 아무르타이거들의 빵셔틀이며
그 아무르타이거들은 사자들의 다구리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운명을 가지셨지만
어쨌거나 야생 포식자 1:1 대결은 왠만해선 거의다 이긴다는 호랑이다.
수영에도 능하지만 사실 호랑이 역시 한 달리기 하시는 포식자님이다.
이녀석의 주 사냥법은 기습이지만 만약 기습이 실패할것 같으면 다리 믿고
사냥할 정도로 달리기가 빠르다. 하지만 먹고살기 힘든건 다른 포식자들과 마찬가지
호랑이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오래 달리지 못하는 조루라고 하니
야생에서 만났을때 달리기에 자신 있는 분들은 이놈과 장거리 달리기 대결을 하면
잘하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6. 프롱혼(영양) -  시속 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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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더럽게 빠른 영양이라고 볼 수 있다. 이놈의 특징은 위에 난 뿔 앞에도
날카롭게 한개의 뿔이 더 있는것인데 이것은 달릴때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난 것으로 보인다.
시속 90km가 얼마나 빠른지 차를 타본 사람은 체감을 할것이다. 이녀석은 밑에있는 치타같은
조루랑은 좀 다른데 이유는 몇시간을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력이 엄청나단 것이다.
물론 몇시간 달리기 위해서는 속도를 좀 늦추겠지만 그래도 엄청 빠르다는건 변함이 없다.
 
 
5. 치타 - 시속 1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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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속도하면 치타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육지를 달리는 포유류중 가장 빠르다는 치타님이시다.
시속 112km 까지 나왔다는 기록이 있고 실제로도 그정도로 달린다. 이녀석들의 특징은
굉장히 말랐다는 것이다. 빠르게 달리는것만을 목표로 해서 그런지 빨리 달리는것에는 도가 텄지만
사실 야생에서의 위치는 그리 높지 않다. 포식자는 맞지만 하이애나한테 집단으로 린치 당하기도 하고
사자가 오면 꼬리말고 튀어야 하는 어찌보면 쫒고 튀고 하는데 특화가 되어버려서 
여러모로 불쌍한 치타이다. 특히 치타는 달리기 조루로도 유명한데 빨리 달릴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위의 프롱혼과는 매우 대조된다고 볼 수 있다. 
 
 
4. 돛새치 - 순간속도 시속 10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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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치 황새치 등등 여러놈들이 있지만 역시 바다에서 가장 빠른놈은 바로 이 돛새치이다.
이녀석은 사실 평소에도 빠르게 수영하지만 먹이를 먹을때 만큼은 굉장히 빠르다. 
순간적으로 먹이를 보자마자 수영하는 속도가 시속 109km라고 하니 참...
거의 홍석천이 멋쟁이를 발견하는 속도라고 보면 된다. 새치들의 특징중에서 첫번째는
얄상하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수영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물의 저항을 덜받아야 하기 때문에 얇은 몸체 그리고 저렇게 뾰족한 코가 필요하다.
근데 다랑어도 빠르게 수영하는데 다랑어에게는 뾰족한 코가 없다. 사실 이 뾰족한 코는
사냥을 위한 코이다. 이녀석의 주식은 바다속 좆밥들 top 10위 안에 든다는 정어리인데
이 뾰족한 코가 마치 수영해 올때 일자형으로 보여서 정어리들 입장에서는 이 코때문에
돛새치가 샤코마냥 은신이 된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스텔스인데 과연 이렇게
빠른 돛새치에게 스텔스 기능까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뭐 롤로 비유를 하자면 모빌산 샤코가 요우무 키고 쫒아오고 있는거라고 보면 된다.
니 눈엔 안보이는데 말이다.
 

 


이 동영상은 돛새치가 정어리를 먹기위해 사냥하는 방식에 대해 보여준 동영상이다
존나 샤코같은 놈이라는걸 난 볼때마다 느낀다.

3. 송골매 - 시속 28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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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독수리보단 좀 약할 수도 있지만 역시  이녀석도 맹금류이고
포식자이다. 크기는 좀 작을지 몰라도 속도하면 맹금류인데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라고 할 수 있겠다. 클템 워윅처럼 피냄새를 잘맡고 
시야 1~2km 밖에 있는 쥐새끼도 눈으로 체크해서 사냥이 가능하다.
징기스칸이 사용했던 매도 송골매라는 설이 있을정도이다.
하지만 날고 있는 새를 쫒아가서 잡는것으로도 유명한 송골매 조차 멸종위기 동물이라는것
이유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송골매의 서식지가 파괴된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더니...후 sad
 
 

 
위의 영상은 송골매가 사냥할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내고 속도를 체크해본 것이다.
시간있으면 함 봐도 괜찮을듯 하다
 

2. 군함조 - 시속 4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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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의 사진은 뭣이 없어서 수컷의 사진을 올렸다. 군함조 수컷의 경우 암컷을 꼬시기 위해
저 빨간 주머니를 부풀려서 가장 큰놈이 암컷을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들의 불알과 비슷한 이치라고 보면된다.
바닷가에 살며 최대 몸길이 1m에 날개를 펼치면 2.5m 까지 되는  대형조류에 속한다. 
이녀석들은 물론 사냥도 하지만 특유의 속도를 살려서 마치 퀸이 발러로 변신한 후 궁써서 킬딸치는 것처럼 
다른 새가 사냥한 먹이를 가로채는 아주 비열하기 짝이없는 사냥방식이 있다.
 
 
 
1. 참뜰 길앞잡이 - 시속 77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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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단위가 400에서 700으로 올랐지만 뭐 신경쓰지 말자
벌레들이 사실 겁나 빨라서 위에 있는 놈들을 좆밥으로 만들기 때문에
벌레는 딱 한마리만 선정하기로 했다. 그 겁나 빠른 걸레...아니 벌레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벌레가 바로 참뜰 길앞잡이 이다. 길이는 12mm로 상당히 작다.
이녀석들은 너무 빨라서 자신들의 시야가 흐려지는 병신같은 단점이 있다.
그래서 달리다가 가끔 지형지물에 박아버리는 김사이온 여사같은 놈들이다.
이 병신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녀석들은 사냥을 할때 저 날카로운
아래턱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사냥감에게 달려드는데 이 아래턱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턱의 감각을 이용해서 사냥감의
위치와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근데 어디까지나 이건 보완책이지
사실 사냥할때 한 5번은 박는다고 한다니 웃긴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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